[청년투데이=이희정 인턴기자] 신한라이프는 정식 출범을 앞두고기자간담회를 가졌다.
15일 서울 중구 소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신한라이프 성대규 CEO 내정자와 신한라이프 전략기획그룹장으로 내정된 오렌지라이프 이영종 대표, 그리고 신한라이프 임원 내정자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 사장은 신한라이프의 새로운 비전인 'NewLife, Life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다' 를 소개하며, “향후 다른 회사들보다 한발 앞선 도전과 혁신을 통해 기존 보험업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일류 보험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통합을 통해 탄생한 신한라이프는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널 보험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게 됐으며, 출범과 동시에 채널의 특성에 맞는 총 4종의 신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성대규 사장은 “신한라이프는 고객이 믿을 수 있는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가장 기본에 충실한, 진심을 품은 보험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 실천에 가장 앞장서는 회사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