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이희정 인턴기자] 우리카드가 ‘yESGreen 1.5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 온도를 1.5도 이하로 낮추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우리카드 전 임직원의 참여로 약 한 달 간 운영되며, 종이컵 사용 감소를 위해 이날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직원 대상 텀블러 증정 행사로 시작을 알렸다.

캠페인 기간 동안 환경보호를 위해 자택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장애인 자립가게 ‘굿윌스토어’에 기부하고 플라스틱병 라벨 분리배출, 일회용품 줄이기를 진행할 계획이며, 사내에서는 인쇄 종이 절약, 점심시간 소등 등을 함께 실천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더불어 환경과 건강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대신 하루 5천보 이상을 걷는 ‘탄소중립을 향한 희망 발걸음’을 약속했으며, 사내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한 음악방송 ‘그린 리퀘스트’를 통해 접수된 임직원들의 사연과 신청곡은 한 건 당 5천원을 적립하여 환경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한 개 당 11g의 탄소를 배출하는 사무실 종이컵 사용을 줄이고 전 임직원의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해 텀블러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법의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