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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시온 기자
  • 재계
  • 입력 2021.06.30 20:20

카카오, ‘나의건강기록’앱 편의성 개선 및 서비스 활성화

[청년투데이=김시온 기자] 카카오가 ‘나의건강기록’앱 편의성 개선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의료정보원,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병원 진료 이력, 투약 이력, 예방접종 내역, 건강검진 이력 등 다양한 공공기관 건강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조회·저장·활용할 수 있는 ‘나의건강기록’앱을 카카오 인증서로 로그인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이강호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국민들에게 익숙한 민간서비스를 공공서비스에 접목함으로서,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공공기관 건강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개인 주도로 공공기관 건강정보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진료기록, 라이프로그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 기반 의료 마이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2022년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임근찬 원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나의건강기록’ 앱을 국민들이 보다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상호협력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기술 발전에 의미 있는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어 카카오 신정환 CTO는 "카카오 인증서가 국민의 건강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건강정보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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