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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시온 기자
  • 재계
  • 입력 2021.07.02 16:05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기후위기는 인류의 생존까지 위협”

[청년투데이=김시온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는 기업은 물론 인류의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학철 부회장은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LG화학 테크 컨퍼런스’에서 이와 같이 전하며 “이러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며, 여러분과 같은 ESG 기술 분야 R&D 인재들이 그 주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부회장은 “세상에 없던 친환경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기업에게는 블루오션과도 같은 커다란 시장이 열릴 것”이라며 “ESG라는 드넓은 기회의 바다로 나아갈 LG화학과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LG화학의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해 혁신기술 현황 및 비전을 설명한 행사로, 국내 대학과 연구소의 친환경 소재, 전지 소재, 혁신 신약 등 ESG 및 신사업 분야의 석∙박사 과정 R&D 인재 45명이 초청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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