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이희정 기자] OK금융그룹이 이달부터 신규 TV광고를 론칭한다.
이번에 론칭되는 광고는 OK금융그룹 대표 캐릭터 읏맨이 대한민국 금융 자체를 부정하는 은맨을 물리치며 서민들을 지켜낸다는 내용으로 구성된 것으로, ‘스트리트 파이터’의 게임 형태를 활용해 대결 구도를 재치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광고의 주요 카피인 ‘금융 세로 보기’에 맞춰 은맨의 ‘타이포(Typo)’ 공격을 세로로 돌려 맞받아 치는 읏맨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에게 유쾌함을 선사하고자 했다는 게 OK금융그룹 측의 설명이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여러 금융 빌런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금융 영웅 읏맨’의 활약상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OK금융그룹만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특한 브랜드 마케팅 통해 고객의 올바른 금융생활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