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이희정 기자] OK금융그룹이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소셜벤처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서울 지역 내 노인종합복지관 4곳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기부했다.
이번 반려식물 기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아지면서 ‘코로나블루’를 겪고있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전달한 반려식물은 총 121그루로, 대상기관은 서울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서울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서울 역삼노인복지센터, 서서울 어르신복지관이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실 어르신들이 이 기간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사회와 이웃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 미래 후손들에게 남겨주고 싶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