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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시온 기자
  • 재계
  • 입력 2021.07.14 16:47

ESG 혁신 강조한 신학철 “혁신적인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사진=LG화학
사진=LG화학

[청년투데이=김시온 기자]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14일 서울 LG트윈타워에서 진행된 LG화학 CEO 기자 간담회에서 ESG 혁신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신 부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준 연도인 2019년에 배출량 약 1천만 톤으로 묶어 두겠다”며  “이를 위해 직접 감축, 간접 감축, 상쇄 감축이라는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요 전략으로는 사업장내 모든 공정 에너지 효율 개선과 전 세계 모든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만을 쓰도록 하는 RE100 공장화, 그리고 화석 원료를 바이오 기반 원료로 대체하는 계획 등을 제시하며 이산화탄소 직접 감축에 대한 계획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학철 부회장은 “탄소저감 계획 외에도 친환경으로 대표되는 앞으로의 메가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수익창출의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계획들을 말씀드렸다”며 “ ESG 분야에 전사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앞으로 선도기업으로 계속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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