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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시온 기자
  • 재계
  • 입력 2021.07.14 18:08

이해욱 DL케미칼 회장 “친환경 화학소재 기반 ESG 경영 실천할 것”

사진=DL이앤씨
사진=DL이앤씨

[청년투데이=김시온 기자] DL케미칼이 3년간의 자체 연구개발로 완성한 차세대 메탈로센 폴리에틸렌(mLLDPE) 소재를 D.FINE(디파인)으로 명명하고 본격적으로 공급에 나선다.

DL케미칼 관계자는 14일 "세계에서 두번째로 차세대 메탈로센 폴리에틸렌 개발에 성공했다"며 "올해 초 25만톤 규모의 D.FINE 생산공장을 여수산업단지에 건설했다"고 전밝혔다.

관계자는 "이를 토대로 급증하는 친환경 제품 시장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라며 "이해욱 회장이 직접 화학분야 ESG 신사업 발굴에 드라이브를 걸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완성된 차세대 소재는 질기고 튼튼한 점을 활용하여 식품과 소비재 및 산업용 포장재, 농업용 비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며 특히 제조과정 중 발생하는 탄소배출까지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따.

DL 이해욱 회장은 “최근 친환경 제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D.Fine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며, “DL케미칼은 다양한 친환경 기술 개발과 투자 활동을 통해 고객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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