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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실 기자
  • 재계
  • 입력 2021.07.20 22:22

삼성 준법감시위 "단체급식 대외개방 차질없이 진행돼야"

삼성전자 / 사진=청년투데이DB
삼성전자 / 사진=청년투데이DB

[청년투데이=이은실 기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 논란과 관련해 단체급식 대외개방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준법감시위원회는 20일 이와 같이 전하며  "작년 6월부터 삼성전자를 비롯한 관계사에 대해 급식업체 선정에 있어 수의계약을 지양하고 경쟁입찰을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삼성전자로부터 경쟁입찰 도입 등 단체급식 대외개방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 및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며 "이러한 계획에 따른 대외개방을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당부하고, 위원회도 진행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할 것임을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준법감시위원회의에서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윤리경영 교육 프로그램 진행 계획과 더불어 5개 관계사(전자, SDI, SDS, 물산, 전기) 내부거래와 대외 후원 건에 대해 논의하고 승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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