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이은실 기자]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21일 오후 2시부터 23일 오전 6시까지 공장문을 닫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 공장에서는 협력업체 관계자를 포함해 총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첫 확진자는 14일 발생했으며, 인천 서구 주점 관련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서구 주점에서 델타 변이가 나온 점을 비춰볼 때 첫 확진자가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있으며, 염 확산 예방을 위해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2800여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셧다운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