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이재현 기자] LG유플러스가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SK텔레콤, KT,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함께 ‘지구 건강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모바일 앱이나 문자, 이메일 등 전자청구서를 도입한 이후 통신 3사의 종이청구서 이용률은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2020년 기준 종이청구서 발송 건수는 월 1,260만건에 이를 정도로 여전히 높다. 한 번 보고 버려지는 종이 청구서를 전자청구서로 변경하면, 매월 약 4만2,000 그루의 나무를 지키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사측은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매월 전달되는 종이청구서를 휴대폰/이메일 청구서로 변경하는 실천으로 온실가스 저감은 물론, 개인정보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강한 지구를 우리 자녀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탄소 다이어트 활동’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