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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효남 기자
  • 재계
  • 입력 2021.10.21 20:16

LG, 김부겸 총리 ‘청년희망 ON(溫, On-Going)’ 프로젝트 파트너십 맺어

21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청년희망ON 간담회 행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왼쪽)과 구광모 LG 대표(오른쪽)가 인사하고 있다.(가운데는 LG사이언스파크 박일평 사장). 사진=LG
21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청년희망ON 간담회 행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왼쪽)과 구광모 LG 대표(오른쪽)가 인사하고 있다.(가운데는 LG사이언스파크 박일평 사장). 사진=LG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LG그룹이 정부와 ‘청년희망 ON(溫, On-Going)’ 프로젝트 세번째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자리에서 LG그룹은 3년간 3만명의 직접채용을 포함해 3만 9천개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LG그룹은 21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국무총리실과 LG그룹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희망 ON(溫, On-Going)’ 프로젝트 세번째 파트너십을 맺고 3년간 3만명의 직접채용을 포함해 3만 9천개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정부 측은 김부겸 국무총리,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오영식 국무총리비서실장, 윤성욱 국무2차장, LG그룹 측 구광모 회장, 권영수 부회장, LG사이언스파크 박일평 사장, 이방수 사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LG그룹은 향후 3년간 직접채용으로 연간 1만명씩 총 3만명 의 직접 채용 외에,산업 생태계 지원 및 육성을 통한 9천개의 일자리 창출을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스타트업 분야 1500억원을 투자해 3년간 2000여개, 대학들과 산학연계 ’채용계약학과‘를 기존 스마트융합 분야 등에서 배터리 등으로 확대해 5800개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한다. 

이에 더해  ESG 프로그램과 로컬밸류업프로그램 등을 강화해 1,200개의 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해 9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면서 김 국무총리가 추진하는 ‘청년희망ON’에 KT와 삼성에 이어 LG가 참여하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총리직을 맡으면서 ‘일자리를 비롯한 청년들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야 한다’는 절박감으로 청년일자리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LG가 이렇게 크게 화답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LG가 참여하면서 김 총리가 추진한 ‘청년희망ON’을 통해 향후 3년간 기업들이 약속한 일자리 창출 개수는 총 8만여개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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