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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양학섭 기자
  • 기획
  • 입력 2012.10.17 18:24

메츠리화재-송진규사장, 한국보험시장 역사 다시쓴다.

[월간 금융계 / 양학섭 편집국장]
 

보험역사와 함께 한 90년,

한국보험시장 고객중심으로 다시 쓴다

- 대한민국 토종 1호 보험사, 보험 패러다임 바꾼다
- 명품보험사로 2위권 대도약의 해...내외부적인 명품 품격 갖추기

메리츠화재 송진규사장

대한민국 1호 토종 보험사인 메리츠 화재가 올해로 창립 90주년을 맞았다. 국내 최초의 보험사로 지난 1922년 설립되어 대한민국의 보험역사와 함께 한 90년.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메리츠화재지만 2012년 새로운 변화의 물결 앞에 서 있다
IMF를 비롯해 세계 금융위기 등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변함없이 메리츠화재가 대한민국 1호 보험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이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서다.

아낌없이 보내준 성원과 사랑을 어떻게 돌려드려야 하느냐 에서부터 메리츠화재의 고민은 시작된다. 기업입장에서 말하는 고객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고객입장에서 섬김을 받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조그만 것 하나에서부터 변화를 시작했다.

이런 이유에서 시작된 변화의 발걸음은 국내 보험역사와 같은 길을 걸어온 메리츠화재가 다시한번 국내보험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배경으로 작용했다.
올해부터 메리츠화재는 ‘명품 보험사’로써 거듭난다. 고객이 원하고 고객이 필요해서 선택하는 그런 보험사다.

명품으로 자리 잡은 ‘케어프리 M-Basket’
고객들이 주신 믿음과 성원에 감동과 만족으로 돌려드리기 위한 메리츠화재의 고민은 지난 9월 10일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90주년 기념 신상품 케어프리 M-Basket’ 출시로 결실을 맺었다. 업계 최초로 보장하는 항목이 9가지나 될 만큼 고객을 위해 자신 있게 내놓은 첫 명품 상품이다.
광고문구 그대로 ‘세상에 없던 보험’을 만들었다. 보장, 저축, 연금, 자동차 모든 위험을 하나의 계약으로 묶은 진정한 결합상품이다. 고객이 직접 디자인하는 최초의 스마트형 보험이다. 고객이 결합하면 할수록 메리츠화재는 결합에 따라 절감된 비용 그대로를 고객에게 보험료 인하라는 혜택으로 돌려준다.

명품이 되고자 하는 메리츠화재의 진심이 통한 것일까 시장 반응도 폭발적이다. 첫 판매개시일 부터 2주 남짓한 사이에 90주년 신상품은 무려 41억원(11영업일 기준)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업계 2위사들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메리츠화재의 무한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성공사례로 제 2 도약을 위한 신호탄으로 손색이 없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주 메리츠화재 주가는 1만 3600원을 기록, 장중 및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2009년 최저가 대비 무려 4.7배 상승한 수치로 시장에서도 메리츠화재의 위상을 인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명품이 되면 자연스레 따라 오는 것이 성장일 것이고, 그 성장의 결과가 더 경쟁력 있는 명품의 완성을 위해 재투자되는 이러한 선순환을 구조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올해 메리츠화재는 ⌜Tipping Point⌟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전적 의미로 ‘균형이 깨어지는 순간’, 즉 모든 것이 한 순간에 변화되는 극적인 시기다. 때문에 이번 90주년은 메리츠화재 역사에 가장 극적인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메리츠화재는 ‘90주년 대도약’을 위해 업계최고의 수익성 확보등 명품보험사에 걸맞는 내외적인 ‘품격’ 갖추기에 들어간다. 지난 2009년 매출 3조원을 돌파한지 2년만에 매출 4조원 시대를 연데 이어 자산규모도 1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는 당기순이익 1950억원 달성, ROE20%수준 확보 등 명실공히 대형 보험사로의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좀 더 나은 100년을 위한 미래투자 사업에도 전력을 투입한다. 우선 9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전사적인 붐업을 조성하고 있으며, 차 보험시장에서 온라인 센터 확대 등을 통해 올해 초 2.5%수준이었던 온라인 점유율이 현재 3.4%까지 올라갔다.

일반보험은 리모델링을 통해 우량 핵심 사업에 집중하여 경쟁시장에서 시장지위를 개선시켜나갈 방침이다. 또 핵심거점 중심 지점 24개 증가, 고객 컨택 센터 거점별 리모델링을 통한 서비스 개선 등 명품상품, 명품판매, 명품 보상 등 전 부문에 걸쳐 ‘명품’이라는 수식어가 붙도록 모든 업무를 고객입장에서 재정비 하고 있다.

고객과 함께 나눔 장터 마련
또한 90주년을 맞이하여 메리츠만의 잔치가 아닌 고객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9월 15일부터 메리츠화재는 서울, 광주, 부산, 대구, 대전등 전국 5대 광역시에서 유니세프와 함께 행복나눔 걷기 행사를 한달간 진행한다. 걷기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은 전액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여진다.
그동안 메리츠를 있게 해주신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과 나눔을 실천하는 축제의 장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일선경찰조직의 도움을 받아 임직원과 봉사자 90명으로 구성된 걱정 해결단이 나서 지역 소외이웃들에게 생계비, 학자금등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다.

대구시와 컨텍센터 MOU체결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와의 성공적인 협력사업 모델화 메리츠화재는 지역경제발전과 온라인자동차보험 텔레마케팅(TM)활성화를 위하여 대구광역시와 컨택센터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에 따라 메리츠화재는 대구 중구 동인동 종각네거리에 위치한 KT스마트 타워에 200석 규모의 다이렉트자동차보험 판매를 위한 대구 컨택센터를 신설하게 됐다. 대구 컨택센터는 고객의 상담 대기 시간은 줄이는 반면, 고객의 편의와 신뢰를 높여 메리츠화재 온라인자동차보험 판매를 지속적으로 신장시키는 동시에 대구시의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걱정인형 마케팅 적극 활용
또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메리츠 걱정인형을 활용한 마케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동화책, 만화책, 열쇠고리, 학용품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감독당국으로부터 걱정인형 라이센스 사업 인가를 받았다.
걱정인형 관련 상품판매 시 일정부분을 라이센스 비용으로 받게 되는데 이렇게 모인 수익금은 전액 소외이웃을 위한 걱정 나눔 프로젝트에 쓰이게 될 계획이다.
명품조직이 명품보험사를 만든다는 확신아래 내부 조직문화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달 명품 선/후배 10계명을 발표하고, 신바람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메리츠화재 송진규 사장은 “고객에게 무한 감동을, 주주에게 최고 만족을, 이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행복해하는 명품보험회사가 바로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며“우리 모두, 메리츠화재만의 자긍심으로 재무장하여, 90주년 기념상품“M-Basket”첫 달 판매성과가 성공신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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