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이 전국 교육지원청 중 최초로 행정안전부이 주관하는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지방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효력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서면심사, 현지검증,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 4단계 심사를 한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대민업무 담당 부서 통합 운영을 통한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입학・졸업 축하 기념 포토존 등 다양한 테마공간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교육지원청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조희연 교육감은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국민행복민원실’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지속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