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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욱 NH투자증권노조위원장, 정영채 사장 즉각 사퇴하라!

이창욱 NH투자증권노조위원장이 19일 오전11시 서울시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정문앞에서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1.19

이창욱 NH투자증권노조위원장이 19일 오전11시 서울시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정문앞에서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1.19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이창욱 NH투자증권노조위원장은 19일 오전11시 서울시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정문앞에서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창욱 노조위원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기사건은 옵티머스자산운용이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하는 안전한 펀드라고 투자자들을 속여 2017년부터 2020년까지 1조여원에 이르는 투자금을 모은 뒤 부실기업 채권이나 부동산 개발 등에 투자했다가 환매중단 사태를 불러 일으킨 사건이라고 밝혔다.

이창욱 NH투자증권노조위원장이 19일 오전11시 서울시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정문앞에서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1.19
이창욱 NH투자증권노조위원장이 19일 오전11시 서울시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정문앞에서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1.19

NH투자증권은 대표적인 옵티머스 펀드 판매사로 옵티머스 펀드를 처음 회사 상품담당 부서장에게 소개하며 모든 사태의 불씨를 제공한 사람이 바로 정영채 사장이라고 말했다. 환매중단 사태가 터지자 판매직원과 펀드에 가입한 고객들은 경악했고 NH투자증권의 이미지는 증권업계 바닥까지 추락하여 수많은 감사와 검찰의 조사까지 받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창욱 NH투자증권노조위원장이 19일 오전11시 서울시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정문앞에서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1.19
이창욱 NH투자증권노조위원장이 19일 오전11시 서울시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정문앞에서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1.19

노조는 최근 보도에 의하면, NH투자증권 차기 사장으로 정영채사장의 연임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정영채 사장은 무혐의를 받았다며 본인의 SNS에 당당히 글을 올리며 홍보하고 있다. 회사를 대표하는 사장은 잘못이 있으면 책임을 짊어져야 하는데 책임은 지지않고 연임만 욕심내는 사장을 조직 구성원 그 누구라도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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