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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컬러비트, '3色 - UNIQUE, THEIR OWN WAY' 전시회 진행

김춘재 작가, 프랑스의 Malef 작가, 안정윤 작가 작품 전시

사진=갤러리 컬러비트
사진=갤러리 컬러비트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갤러리 ‘컬러비트가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3色 - UNIQUE, THEIR OWN WAY'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김춘재 작가를 비롯해, 프랑스의 Malef 작가와 안정윤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춘재 작가는 '보이지 않음'에서 파생된 두려움과 불안을 견뎌내며 관통한 자신만의 방식을 캔버스에 잘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2012년 중앙미술대전 선정작가로 국내외에서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그의 페인팅 시리즈 중 강렬함이 인상적인 밤 시리즈를 소개한다.

프랑스 출신 작가 Malef는 새로운 기술과 매체를 찾는 독학 예술가로,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작품의 특징은 구름의 반복되는 모티브가 시그니처이다. 구름은 잃어버린 사랑하는 사람들을 상징한다.

2015년부터 우간다와 몽골의 어려운 지역에 문화 센터와 스케이트 공원을 건설할 목적으로 Learn And Skate 에서 관리하는 비영리 단체 'Learn and skate' 전시회 및 모금 기금에 참여해 왔다.

안정윤 작가는 '페인팅 시리즈'를 통해 별빛이 가득한 생명의 공간으로 관객을 인도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림에 수 놓아진 수많은 별들은 생명의 에너지를 상징하며, 사랑과 평화를 향한 작가의 기도를 담고 있다.

그녀는 201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3 아부다비 아트페어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선정되는 등 영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갤러리 컬러비트는 최근 프랑스 작가 Philippe Micheau-Ruiz展, ‘緣:연 CONNECTIONS’展, ‘이백이벨’ 展 등 다채로운 전시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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