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김선근 기자] 박홍배 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7일 오전11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앞에서 윤석열 대선 후보가 사전투표 첫 날인 3월 4일 부산 사상구 유세에서 부산을 발전시키겠다며 또 ‘은행 본점 이전 망언’을 했다. 이번에 정부를 자신에게 맡겨주면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옮기고, ‘많은 은행 본점’이 부산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발언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박위원장은 윤 후보의 거듭되는 정치적이고 즉흥적인 이런 망언과 망발을 강력 규탄하고 국가에 대한 고민 없이 망언을 쏟아내는 윤 후보를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