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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효남 기자
  • 국회
  • 입력 2022.03.17 14:37

하태경, 게임 통해 ADHD 치료 ‘게임이 교실을 깨우다! 토론회’ 개최

연구발표 및 토론회 포스터. 사진=하태경 의원실
연구발표 및 토론회 포스터. 사진=하태경 의원실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주의력결핍행동장애(ADHD)가 있는 학생에게 게임을 활용한 교육이 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교육현장에서 기대가 크다. 이에 게임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가 어떤 효과가 있고 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관련 제도 개선방안을 의논하기 위한 자리가 국회에 마련된다.

국회 하태경 의원(국민의힘·부산해운대갑)이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게임문화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게임이 교실을 깨우다! - 게임을 통한 학업 성취도 증진 효과 연구발표회 및 토론회’를 유튜브 통해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 의원이 주최하고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넥슨이 공동 후원한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조해진 교육위원회·김승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발제는 신민철 대구진월초등학교 교사와 한덕현 중앙대학교 교수가 맡고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장, 이양환 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 최정하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 최상권 경기도 교육청 장학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하 의원은 “게임 활용 교육은 학생의 수업 참여도와 교사의 수업 만족도를 동시에 높여 공교육의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계 전문가와 함께 게임의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절차에 착수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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