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제10회 대한민국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HTHI)'에서 게임 부문 5년 연속 1위와 SNS 우수기업 페이스북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업의 SNS 마케팅 경쟁력을 평가하는 모델로 넷마블이 전체 점수 820점을 받아 게임부문 1위를 차지했다.

넷마블 페이스북 페이지는 271만여 명의 팬을 보유한 가운데 회사의 다양한 소식을 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로 전달하는 등으로 이용자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 유튜브 채널 '넷마블 TV'에서 게임회사의 일상을 담은 '짤툰'의 '갓겜컴퍼니'가 이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틱톡, 쇼츠 등 세로형 플랫폼으로 확대해가고 있다.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앞으로도 오리지널 콘텐츠,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으로 넷마블만의 콘텐츠를 보여주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올해는 디스코드, 트위터, 트위치 등에도 역량을 집중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이용자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