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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선근 기자
  • 포토뉴스
  • 입력 2022.04.01 13:25

금융노조, 산업은행 부산 이전 반대 기자회견 개최

“정치놀음 산은이전 금융산업 다죽인다!”

금융노조(위원장 박홍배)는 1일 오전11시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국책은행「지방이전저지투쟁위원회」의 출범을 알리고 윤석열 당선인의 졸속한 ‘산업은행 부산 이전 공약’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4.01.
금융노조(위원장 박홍배)는 1일 오전11시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국책은행「지방이전저지투쟁위원회」의 출범을 알리고 윤석열 당선인의 졸속한 ‘산업은행 부산 이전 공약’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4.01.

[청년투데이=김선근 기자]  금융노조(위원장 박홍배)는 1일 오전11시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국책은행「지방이전저지투쟁위원회」의 출범을 알리고 윤석열 당선인의 졸속한 ‘산업은행 부산 이전 공약’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박홍배위원장은 시장참여형 공공기관인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은 ▲업무 비효율성 증가로 인한 고객기업의 피해 ▲정책지원 규모의 축소 ▲핵심인력 유출 ▲서울 국제금융중심지 정책 포기 ▲원활한 정책 공조 및 비상경제 대응 불가능 등 수 많은 문제점을 양산해 결국 금융경쟁력 저하와 국가적 이익을 훼손할 잘못된 정책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금융노조는 본조와 산업은행지부, 수출입은행지부, 기업은행지부, 수협중앙회지부 등을 중심으로 「지방이전저지투쟁위원회」를 구성하였음을 알리고, 동 사안에 대한 금융노조의 입장과 향후 투쟁계획 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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