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2022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 4193명이 응시 3754명이 합격해 89.53%의 합격률을 보였다.
초졸검정고시는 432명이 지원해 378명이 합격했고 1013명이 지원한 중졸검정고시의 경우는 838명, 3399명이 지원한 고절검정고시는 2537명이 합격했다.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시험을 치른 중증 지체장애인 이송이(30세) 씨도 초졸 시험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이씨는 앞으로 공부를 계속해서 중·고졸 검정고시에도 응시할 계획이다.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 코로나19 재택치료 확진자 40명 중 37명이 합격해 코로나19로 여러 면에서 힘든 우리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함동호(남, 82세)·중졸 조○○(여, 70대)·고졸 김○○(여, 80대)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임하준(남, 11세)· 중졸 박준휘(남, 12세)·고졸 강○○(남, 10대)이다.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는 10일 오전 10시에 서울시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