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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농수산물 방사능 간이 검사 실시

방사능 검사 모습. 사진=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방사능 검사 모습. 사진=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내년으로 예정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따른 시민들의 방사능 불안감 증가에 따라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의 방사능 간이 검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공사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방사능 간이 검사를 계속해서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총 32,950건 방사능 간이 검사를 실시했으며 부적합 판정은 1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입단계 방사능 검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유통단계의 방사능 검사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 중이다. 여기에 공사는 추가적인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이중 삼중의 안전장치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방사능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서울시에서도 도매시장, 마트 등의 다소비 식품에 대한 방사능 정밀 검사 결과를 서울시식품안전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김승로 유통조성팀장은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총 32,950건의 농수산물 방사능 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품은 없었다”며 “올해도 빈틈없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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