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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승호 기자
  • 국회
  • 입력 2022.05.25 17:36

「제74주년 국회개원기념식」 및 「제2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열려

25일 국회의사당 본관 중앙홀,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상희 부의장,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등 참석
우수입법의원 25명, 6개 의원연구단체, 3개 우수위원회 및 여야협치 우수의원 5명 수상
박 의장, “先國後黨, 국민통합의 제도적 완성인 헌법 개정의 길을 향해 나아가야”
박 의장, “의정대상은 일하는 국회와 성숙한 의회정치 정착의 견인 역할”

[청년투데이=이승호 기자]

국회는 25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본관 중앙홀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상희 부의장,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국회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국회는 25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본관 중앙홀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상희 부의장,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국회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사하는 박병석 국회의장
국회는 25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본관 중앙홀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상희 부의장,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국회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사하는 박병석 국회의장

이 날 「제2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도 함께 개최되어 25명의 우수 법률안 대표발의 의원과 5명의 여야협치 우수의원, 6개 국회의원연구단체와 3개 우수위원회가 상패를 받았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기념사에서“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화와 타협, 조율과 조정, 협의와 중재, 합의를 운영 원칙으로 ‘일하는 국회’, ‘성숙한 의회정치’를 위해 노력했다”라고 강조한 후 ▲ 2년 연속 예산안 법정기한 내 여야 합의 처리, ▲ 첫 추경을 제외한 4번의 추경 합의처리, ▲ 2년 간 처리 법안 4,355건으로 개원 이래 같은 기간 가장 많은 법안 처리, ▲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을 통한 멈추지 않는 국회, ▲ 국회의원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국회법」 개정, ▲ 국민동의청원 성립요건 5만 명으로 완화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박 의장은 “20년 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국회 세종시대가 여야 합의로 열리게 되었다”며 “지난 4월 국회청사관리위원회에서는 세종시 예정부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부산도서관 개관을 통한 지역주민 편익 이바지, 국회통합디지털센터 건립 추진을 통한 디지털국회로의 전환, 국회박물관 개관을 통한 국회와 민주주의 역사의 장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국회의장 직속기구로 활동한 ‘국회국민통합위원회’와 ‘국가중장기아젠더위원회’를 통해 결과물을 도출하였다”며 “‘국민통합을 위한 제언’과‘성장사회에서 성숙사회로 전환’보고서는 국회와 사회 지도층, 주요 기관에 배포되어 국민통합과 미래비전의 밀알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 속의 대한민국과 국익을 위한 의회외교의 지평을 넓혔다고 강조한 박 의장은“‘대한민국이 살 길은 외교에 있다’라는 지론 속에 코로나 팬데믹의 위험을 무릅쓰고 적극적인 의회외교를 펼쳤다”며 “국제의회연맹 총회(IPU)와 세계국회의장회의 참석, 국제노동기구(ILO) 방문,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동, 유럽 등지에서 국익과 국민을 위한 의회외교를 펼쳐 가시적인 성과를 보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의장은 통합과 미래를 위한 정치의 길을 열어갈 것을 당부했다.

박 의장은“국민통합의 제도적 완성은 새로운 헌법에 있다”며 “권력분산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제도로서 협치를 만들어 국회가 헌법을 바꾸는 일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 날 개원기념식에서는 「제2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 의원 및 의원연구단체와 위원회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입법활동 부문에서는 총 25명의 우수 법률안 대표발의 국회의원이, 정책연구 부문에서는 6개의 의원연구단체가, 우수위원회 부문에서는 3개 위원회가, 여야협치 부문에서는 5명의 국회의원이 수상하였다.
이 날 개원기념식에서는 「제2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 의원 및 의원연구단체와 위원회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입법활동 부문에서는 총 25명의 우수 법률안 대표발의 국회의원이, 정책연구 부문에서는 6개의 의원연구단체가, 우수위원회 부문에서는 3개 위원회가, 여야협치 부문에서는 5명의 국회의원이 수상하였다.

이 날 개원기념식에서는 「제2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 의원 및 의원연구단체와 위원회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입법활동 부문에서는 총 25명의 우수 법률안 대표발의 국회의원이, 정책연구 부문에서는 6개의 의원연구단체가, 우수위원회 부문에서는 3개 위원회가, 여야협치 부문에서는 5명의 국회의원이 수상하였다.

시상에 앞서 박 의장은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통해 21대 전반기 국회가 목표로 삼았던 ‘일하는 국회’와 ‘성숙한 의회정치’가 대한민국 국회의 일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상의 의미를 전했다.

이날 수상자는 입법활동 부문 우수 의원으로는 강민국 의원, 강선우 의원, 김민기 의원, 김상훈 의원, 김윤덕 의원, 김회재 의원, 박상혁 의원, 서범수 의원, 서영교 의원, 성일종 의원, 소병훈 의원, 송갑석 의원, 양금희 의원, 어기구 의원, 이상민 의원, 이소영 의원, 이수진(비) 의원, 임이자 의원, 임종성 의원, 장혜영 의원, 정필모 의원, 조명희 의원, 조응천 의원, 허은아 의원, 홍기원 의원(이상 가나다순)이 선정됐다.

정책연구 부문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는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연구회(대표 인재근 의원),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대표 박진 의원), 국회 기후위기 그린뉴딜 연구회(대표 김성환 의원, 우원식 의원), 소상공인정책포럼(대표 서영교 의원), 약자의 눈(대표 김민석 의원), 여성·아동 인권 포럼(대표 권인숙 의원)을 선정됐다.

우수위원회 부문 우수 위원회로는 법제사법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이상 건제순)를 선정됐고, 여야협치 부문 우수 의원으로는 김성원 의원, 김영진 의원, 배진교 의원, 추경호 의원, 한병도 의원(이상 가나다순)을 선정됐다.

여야협치 부문은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상희, 정진석 부의장 간의 협의를 거쳐 김영진·한병도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배진교 전 정의당 원내대표를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2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 의원 및 의원연구단체와 위원회에 대한 시상식에서 박 의장은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통해 21대 전반기 국회가 목표로 삼았던 ‘일하는 국회’와 ‘성숙한 의회정치’가 대한민국 국회의 일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상의 의미를 전했다. 사진은 시상 후 기념사진
「제2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 의원 및 의원연구단체와 위원회에 대한 시상식에서 박 의장은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통해 21대 전반기 국회가 목표로 삼았던 ‘일하는 국회’와 ‘성숙한 의회정치’가 대한민국 국회의 일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상의 의미를 전했다. 사진은 시상 후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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