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지난 7일 가락몰 화재예방 및 시설안전 활성화를 위해 가락몰유통인연합회(대표 김숙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안전한 가락몰을 만들기 위한 역할 분담과 안전 활동, 가락몰 이용고객 및 유통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설안전 활성화 방안 등이다.
김숙현 대표는 “공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안전한 가락몰을 만들 수 있기를 소망하며, 연합회는 공사와 함께 화재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하여 안전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도 “가락몰 이용고객 및 유통종사자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가락시장을 위해 공사의 안전관리 역량과 정보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