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김원혁 기자]  쥘레 게시는 남프랑스 발랑스 출신의 유명 화가로 국내에서 2016년부터 활발한 활동을 하다가 2021년 3월 췌장암으로 유명을 달리하였다.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쥘레 게시를 기리는 뜻깊은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쥘레 게시의 에이전트이자 전시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사라(SARA) 이혜령 작가의 보석해바라기가 함께 전시되며, 쥘레 게시에 대한 추모의 마음과 그리움의 마음을 담은 보석 해바라기 작품들이 전시장을 함께 가득 채울 예정이다.

쥘레 게시의 작품은 미공개 작품까지 40여점 가량이 전시 되며 사라(SARA) 이혜령 작가의 보석 해바라기는 영원성을 상징하는 보석과 원석을 그림과 일체화 시켜서 영원불멸의 생명과 영원한 행복을 희구하는 희망의 마음을 담아냈다.

이감성이라는 한국이름을 가질 정도로 한국을 각별히 사랑한 쥘레 게시 화가의 수려하고 다양한 인물, 풍경, 꽃작품들과 하모니를 이룰 예정이다.

전시는 역삼동 아트컨티뉴(강남구 테헤란로 13길 30) 에서 6월 18일부터 7월 1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전시 오프닝은 6월 18일 오후 3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