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가락몰 유통인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스토어와 라이브 커머스 교육을 통해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 중이라고 지난 17일 밝혔다.

공사는 가락몰 유통인을 대상으로 ‘인터넷 쇼핑몰 및 라이브 커머스 운영’ 외부 전문 업체를 통해 전문가를 초빙, 약 4개월에 걸쳐 스마트스토어와 라이브 커머스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가락몰 유통인들의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한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동영상 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 방송을 진행 중이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의 경우 지난 15~16일에는 ‘주은농산’의 유산균이 살아있는 하얀 묵은지와 ‘동국청과’의 쌈채소 등이 선보였다. 

오는 21~22일은 ‘씨밀레에프에스’의 샐러드 패키지, ‘금성수산’의 생연어, ‘나래수산’의 모둠회, ‘한주주방’의 메이저볼 2종 세트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종육 가락몰운영팀장은 “변화하는 도․소매 유통환경에서 최신 온라인 판매 트렌드를 익히고, 라이브 커머스 진행을 통해 가락몰 유통인들의 영업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가락몰을 더 많이 알려 유통인들이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