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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2기 청년밀키트창업지원 출법

출범식 모습. 사진=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출범식 모습. 사진=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지난 11일 서울 청년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서울 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 사업' 2기 프로그램을 서울시와 롯데마트와 협력해 출범하였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거주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 교육․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건강하고 신선한(Healthy&Fresh)' 가락시장 농수산식품을 활용하여 밀키트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공사는 보유 중인 교육장과 쿠킹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8주 동안 밀키트 창업과 관련된 이론과 실기 등을 주관하며 교육 진행 과정에 유명 셰프, 외식업체 대표, 유통업체 임원, 브랜드 전문가, 펀딩사 실무자, 마케팅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롯데마트㈜는 참가생들의 시제품 제작 과정에 참여하여 상품성을 평가하고, 시장성이 높은 제품에 대해서는 상품 정밀 진단, 상품성 제고 컨설팅, 대중 상품화, 롯데마트 내 상품 입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영표 사장은 ″가락시장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이 제대로 담긴 밀키트가 개발되길 바라며, 시장의 소상공인과 서울 청년이 함께 성공할 수 있는 사업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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