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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유통인 단체별 비전 미팅 가져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가락시장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유통인 단체별 ‘비전 미팅’을 활발히 개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비전 미팅은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조합 지회별 강・약점을 분석하고 이에 대해 상호 협력 사항을 협의하여 발전 계획을 마련하는 ‘1:1 맞춤형’ 전략 회의이다.

이번 ‘비전 미팅’은 도매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공사가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형태가 아니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과 지혜를 모으기 위한 시도라는 점에서 이전 회의와 차별화 되어 있다. 

특히 법인별로 부류별・품목별 집하・분산 실적, 조직, 산지 및 고객관리, 마케팅 성과 등 구체적인 실증 데이터 분석을 통해 법인별 강・약점을 파악하고,  ‘법인별・지회별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개선 방안들을 구체적인 계획으로 이어나가기 위한 ‘심층 토론 미팅’으로 발전시키고 향후 ‘핵심 실행 과제’를 선정해 관리할 예정이다.

대상은 가락시장 9개 도매시장법인(청과 6, 수산 3), 유통인 단체(청과 2, 수산 1)로 지난 6월 중앙청과, 7월 강동수산 비전 미팅이 진행된 데 이어 오는 8월에는 서울청과와 서울건해가 예정되어 있다. 

이후 나머지 도매시장법인 및 유통인 단체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비전 미팅’이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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