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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효남 기자
  • 사회
  • 입력 2022.08.09 17:11

이종환 문체위원장, 광화문광장 개장 기념식 참석해 축하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국민의힘 강북1, 사진 중앙)과 위원 6명이 지난 6일 광화문광장 개장 개막식에 참석했다. 사진=서울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국민의힘 강북1, 사진 중앙)과 위원 6명이 지난 6일 광화문광장 개장 개막식에 참석했다. 사진=서울시의회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국민의힘, 강북1)이 지난 6일 광화문광장 개장 개막식에 참석해 “광화문광장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대표 관광 상징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9일 이위원장에 따르면 무려 1년 9개월 동안 공사 가림막으로 둘러싸여 있었던 광화문광장이 개막일 개장행사 ‘광화문광장 빛모락’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이 자리에는 오세훈 시장, 한덕수 총리,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최재형 국회의원, 김원 광화문시민위원회 위원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최응천 문화재청장, 김광호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참석했다.

또한 미얀마대사관 등 17개 국가 주한 외교사절,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시의원, 구청장 등과 이종환 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6명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오랜 공사 끝에 광화문광장이 시민들의 휴식처로 돌아간 것에 대단히 환영하는 바”라며면서, “서울시 관광의 상징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개장을 축하했다.

이어서 “2022년 서울시 예산 44조 2000억 중 문화관광분야 예산은 7천 800억으로 2%에 불과해 관광산업의 발전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래먹거리 산업인 관광산업의 도약을 위해 각 자치구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을 만들고, 관광산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늘려야 할 것”이라고 서울시에 주문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50여 명의 서울 시민의 기대와 바람을 담은 영상 메시지 ‘반가워! 광화문광장’을 상영했다.

또한 ‘빛이 모이는 즐거움’이라는 뜻의 ‘빛모락’ 행사가 ‘빛과 화합’을 주제로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면서 시민 오케스트라, 개장 축하공연, 광화문 600년 역사를 소재로 한 현장 드로잉, 미디어파사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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