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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효남 기자
  • 사회
  • 입력 2022.08.16 13:55

이종환 문체위원장, 시립 미술아카이브 폭우 피해 점검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사진 중앙)이 지난 12일 시립 미술아카이브를 방문해 호우 피해 사항 여부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사진 중앙)이 지난 12일 시립 미술아카이브를 방문해 호우 피해 사항 여부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국민의힘, 강북1)이 지난 12일 시립 미술아카이브를 방문해 호우 피해 사항 여부에 대해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립 미술아카이브는 시립미술관 분관으로 종로구 평창동 일대의 문화시설 및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과 연계할 수 있는 미술문화 복합공간으로 11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연면적 5,590㎡이며에 수집·관리·전시가 이뤄지는 ‘전시·아카이브동’, 교육 워크숍 카페 등 배움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배움동’, 강연 공연 등 행사가 열리는 ‘공연동’ 등 3개 동으로 조성되었다.

비공개되었던 창작자와 비평가, 큐레이터 등의 작가노트, 미완성 드로잉, 육필 원고, 일기, 서신, 메모, 사진, 필름 등을 온라인에 공개하거나 원본 열람 서비스 등으로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환 위원장은 “서울시립미술관의 분관인 미술아카이브는 현대미술의 중요 자료를 집대성한 곳으로 아카이브된 자료들을 통해 현대미술의 창의적인 해석과 작품이 만들어지고, 시민참여 작품도 전시될 수 있도록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디지털화하는 아카이브는 기록·보존의 특화기능을 가진 곳으로 폭우 등 자연재해 등으로 부터 미술 작품이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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