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김원혁 기자] 2022 KLPGA 투어의 열아홉 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가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7야드)에서 대회 나흘째인 21일 컷오프를 통과한 선수들이 마지막날 우승을 향해 출발했다.
한진선이 대회 마지막날인 21일 11언더파를 기록하면서 우승을 차지해 우승상금 1억4천4백만원을 거머쥐었다.
하이원 컨트리클럽은 해발 1,136M 고지에 국내 골프장 가운데 가장 높은국내 골프장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여 강원도 고유의 특색을 느껴볼 수 있다. 폐광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국민 기업으로 자리 잡은 하이원리조트가 개최하는 본 대회는 2008년 신설된 이후 대회 장소와 개최 일정을 변경하지 않아 강원도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