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기획경제위원들이 11일(목)부터 8월 22일(월)까지 5차에 걸쳐 권역별 주요 소관 시설 현장방문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권역별 현장방문은 소관부서 시설들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친화적·현장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동북권은 11일 진행됐다. 고려대 캠퍼스타운의 창업카페·창업스튜디오, 서울시립과학관, 창업허브 창동의 오픈이노베이션센터·뉴미디어스튜디오, 서울바이오허브의 공사현장 등 9개 시설을 방문하였다.
서남권은 12일 진행되는 가운데 여의도 국제금융센터(SIFC)의 서울국제금융오피스·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서울핀테크랩, 청년취업사관학교 영등포캠퍼스, 서울창업센터 동작 등 5개 시설을 방문하였다.
16일 진행된 서북권은 DMC의 미디어콘텐츠센터·서울게임콘텐츠센터·서울e스타디움, 서울창업허브 공덕의 기업지원센터·글로벌 대중견기업 협력존·허브방송국·제품화지원센터등 8곳을 방문하였다.
동남권은 17일 진행됐으며 농업기술센터의 종합분석실·옥상농원·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교육장·스마트팜 교육장·치유농장·시민생활농업교육장, 서울먹거리창업센터 등 10개 시설을 방문하였다.
끝으로 22일 방문한 도심권은 전태일기념관, 서울노동권익센터,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센터, 서울투자청 등 4개의 시설을 시찰했다.
이숙자 위원장은 “앞으로도 전시성 행사가 아니라 담당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협력적 현장방문으로 시민친화적·현장중심적인 정책의회가 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