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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효남 기자
  • 사회
  • 입력 2022.09.01 16:02

서울시의회, 11월 행정사무감사 앞서 시민제보 요청

시민권익담당관. 사진=장효남 기자
시민권익담당관. 사진=장효남 기자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시민권익담당관실이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울시민의 제보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시민제보는 제11대 시의회가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서울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할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내실있는 감사를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

제보대상은 서울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하여 위법·부당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대한 것으로, 제보받은 내용들은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거나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된다.

사생활을 침해나 재판 및 수사에 관한 사항, 특정인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허위비방이 우려되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사항, 기타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내용은 제외된다.

제보는 서울시의회 홈페이지 및 이메일·우편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제보자의 인적사항은 비공개로 처리될 예정이며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제보내용이 공개될 수는 있다.

김현기 의장은 “시민제보로 접수된 소중한 의견들은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서울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끈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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