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 송파구2)이 지난 1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발달장애 예술인을 위한 “제1회 렁트멍 미술 공모전 시상식”에서 축사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발달장애 예술가들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어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지난달 1일부터 16일까지 접수된 134개의 작품 중 대상 금채민 작가의 ‘한여름의 파티’를 비롯해 특별상(2), 금상(1), 은상(2), 동상(3), 장려상(10)이 선정되어 시상됐다.
수상작은 지난달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120층에 전시된다.
남창진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맘껏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꽃 피울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