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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효남 기자
  • 사회
  • 입력 2022.09.07 10:43

옥재은 시의원, 추경 통해 중구 지역 예산 143억 추가확보

옥재은 서울시의원. 사진=장효남
옥재은 서울시의원. 사진=장효남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시의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2022년 제2회 서울시와 시교육청 추경예산 가운데 중구와 관련한 것으로 143억 83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확보한 예산을 살펴보면 중구 남산공원에 위치한 (구)남산창작센터를 ‘온라인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로 리모델링비 65억 6100만원이다. 

해당 예산을 통해 XR(확장현실) 및 VFX(시각 특수효과) 스튜디오를 비롯한 녹음실, 편집실 등이 조성된다. 스튜디오는 12월 준공, 내년 상반기 중에 개관될 예정이다.

조성 뒤에는 예술인의 코로나 위기 대응을 위해 비대면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창작 활동 공간으로 활용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산도 확보했다. ▲남산공원 남측순환도로 배수로 정비 3억원 ▲청계천 가로수 보호틀(태양광) 설치 2억원 ▲서울로 7017 운영관리3억 5000만원 등 6개 사업 100억 800만원이다.

교육청 예산은 예산은 43억 7500만원을 확보했다. ▲청구초 냉난방개선 4억 7000만원 ▲충무초 보행로 및 주차장 시설 개선 6000만원 ▲장원중 신관동 냉난방개선 1억 3600만원 ▲대경중 교실환경개선 2900만원 등이다. 

옥재은 의원은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김길성 중구청장과 지상욱 국민의힘 중구 당협위원장, 박영한 의원과 함께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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