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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원혁 기자
  • 은행
  • 입력 2023.01.04 11:32

강신숙 Sh수협은행장, 취임 기자 간담회 가져

강 행장, “영업이익 3,650억원, 당기순이익 3,200억원 달성 목표”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4일 Sn수협은행 본사 10층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 경영목표는 영업이익 3,650억원, 당기순이익 3,200억원 달성”이라고 밝혔다. 강신숙 수협은행장  사진=김원혁 기자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4일 Sn수협은행 본사 10층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 경영목표는 영업이익 3,650억원, 당기순이익 3,200억원 달성”이라고 밝혔다. 강신숙 수협은행장 사진=김원혁 기자

[청년투데이(송파)=김원혁 기자]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4일 Sn수협은행 본사 10층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 경영목표는 영업이익 3,650억원, 당기순이익 3,200억원 달성”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강 행장은 “올해는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 원년으로 향후 해나가야 할 당면 과제들이 많다”며 “첫 번째 수협은행을 자생력이 강한 튼튼한 은행으로 만들고, 두 번째 어업인과 회원조합 지원을 위한 수익센터 역할을 확대하는 것에 방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강 행장은 ▲안정적인 수익창출 기반 마련 ▲ 미래대응 조직 체계 구축, ▲전사적 디지털전환, ▲리스크관리 강화,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등 5대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를 위해 ▲조달구조 개선과 비이자사업 활성화, ▲디지털 분야에 대한 투자 지속 확대 ▲자회사 인수 통한 금융지주사 전환의 토대 마련 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또한 강 행장은 “수협은행을 자생력을 갖춘 튼튼한 은행으로 만들고, 어업인과 회원조합 지원을 위한 수익센터 역할을 확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때”라며 “어업인과 회원조합 지원을 더욱 강화해 상생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강 행장은 수산정책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고, 은행 자체자금을 활용한 다양한 특화상품을 개발해 어업인 금융지원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 12월 정기인사와 조직개편을 통해 리스크관리본부를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체제로 격상하고, 은행장 직속 ‘투자금융본부’를 재편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투자금융부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또, 영업점 조직도 ‘4개 광역본부’에서 ‘19개 금융본부’ 체제로 전환해 영업점간 시너지를 증대하고 조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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