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한전KDN이 오는 오는 15일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목포해양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력거래, 송변전, 신재생에너지, 정보보안 등 전력IT 전반의 9개 주제가 담긴 ‘전력IT개론’ 강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전KDN과 목포해양대학교는 2017년 ‘산ㆍ학협력 협정(MOU)체결’로 교육 및 산업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교수와 학생들의 현장 연수와 연구 지원 등 지식 교류 네트워크를 통한 전력IT인재 육성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코로나로 인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다가 올해는 코로나 위기 단계 하향 등 일상 회복에 따라 대면 위주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강연과 함께 진로 설계가 같이 진행하는데, 올해는 목포해양대의 에너지ICT분야 다양화 요청으로 ‘미래 에너지ICT ’, ‘AMI 원격검침’ 과목을 추가로 개설하여 학생들에게 최신의 전력IT산업 트랜드도 소개한다.
한편, 한전KDN은 중소기업과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 시행과 대학생 홍보대사, SW 경진대회 등 다양한 교육 및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전력ICT 인재육성을 위해 대상 학교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