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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경영진 대상 내부통제 전문가 특강 가져

내부통제전문가 특강에 참여한 경영진과 강사 모습. 사진=한전KDN
내부통제전문가 특강에 참여한 경영진과 강사 모습. 사진=한전KDN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13일 나주 본사에서 경영진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전문가 특강’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특강은 지난달 20일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위한 CEO-상임감사 공동선언 후속 조치로 내부통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김장현 사장, 정성학 상임감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앞서 한전KDN은 지난해 내부통제 전담조직인 ‘내부통제강화활동TF’를 신설해하 세계최고감사기구 가이드라인에 충족한 전사 내부통제 규정 및 실무부서 위험도 체크리스트를 도출하는 등 전사적 내부통제시스템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문호승 한국내부통제학회 자문위원장은 ‘한전KDN 경영진과 내부통제’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내부통제의 개념 및 중요성, 내부통제 강화의 의미, 경영진의 역할 등을 선보였다.

문 위원장은 특강에서 “회사의 모든 규정은 생명력을 가져야 하고 그걸 뒷받침하는 것은 경영진의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혁신”이라며 “정체된 내부 규정에 현실을 입히고 조직 구성원에 대한 믿음과 전문가 조언의 충실한 이행으로 균형있는 내부통제 시스템 구현과 실천”이라고 밝혔다.

특강 참석자들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주체가 되어야 할 회사 경영진의 노력과 주기적인 점검 및 균형 있는 견제의 역할을 수행할 감사실 및 노동조합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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