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전KDN, 성고충·인권침해 상담원 확대선발

전문가 초빙 교육모습. 사진=한전KDN
전문가 초빙 교육모습. 사진=한전KDN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현장 중심의 상담을 통한 신속하고 원활한 성고충 해소 및 인권상담 접근성 제고를 위해 성고충‧인권침해 상담원을 확대 선발하였다고 31일 밝혔다.

한전KDN은 2019년부터 성고충 상담원 선발과 전문강사를 통한 교육으로 상담원의 상담 및 조사 능력 향상에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임직원들의 안정적 근무여건 조성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 상담원을 확대 선발하게 된 것이다.

확대 선발한 성고충‧인권침해 상담원(성고충 40명, 인권침해 49명)은 성희롱 성폭력 고충 접수시 기초상담 진행, 상담 결과 취합 및 보고, 외부 전문상담원(공인노무사)의 조사 지원,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등 실질적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성고충 상담원과 인권침해 상담원 제도의 확대 운영으로 인권경영 전반에 대한 사전 예방 및 구제기능 강화에 노력할 것”이며 “전사에 인권존중문화를 확산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감 경영의 본보기가 되는 에너지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열정, 노력, 꿈 그리고 청년투데이
저작권자 © 청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