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LG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한국 방문 진행에 맞춰 여러 장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적극 나선다고 3일 밝혔다..  

LG는 BIE 실사단이 입국할 때부터 거쳐가는 여정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염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대형 TV 등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BIE 실사단은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4일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 7일까지 부산에서의 실사를 마치고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서울로 돌아온다.

이에 LG가 서울역 대합실에 선보인 광고는 서울역 역사 내 중심부 벽면에 위치한 10개의 대형 전광판을 사용해 서울역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3일 저녁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행사 ‘광화문에서 빛;나이다’ 현장을 찾는 실사단에게 LG의 미래 자율주행차 콘셉트 모델 ‘LG옴니팟’이 선보인다.

또한 LG전자의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인 ‘LG 매그니트’로 조성된 ‘아쿠아리움 인 부산 (AQUARIUM in BUSAN)’ 등 다양한 신기술을 소개하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