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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2023 전기산업엑스포’ 통해 디지털 ICT 기술 선보여

KDN전기차 충전시스템을 설명하는 김장현 한전KDN 사장. 사진=한전KDN
KDN전기차 충전시스템을 설명하는 김장현 한전KDN 사장. 사진=한전KDN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14부터 16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에 참가헤 K-Grid MG 솔루션,KDN전기차 충전 시스템 등 4종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3회째인 전기산업엑스포는 한전KDN을 비롯한 한국전기공사협회 등 국내외 주요 업체들이 참가하여 발전·송배전·변전 기자재, 에너지 신사업 관련 품목 등 전시를 통해 전기공사 시공 현장의 안전을 강조하였다.

이번 전기산업엑스포에 한전KDN▲K-Grid MG 솔루션 ▲KDN전기차 충전 시스템 ▲AI기반 영상정보 업스케일링 시스템 ▲SCADA 다기능 정보전송장치 등 총 4종의 솔루션을 출품했다.

K-Grid MG 솔루션은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효과적인 감시·제어 기능을 통해 소규모 계통 내에 흩어진 분산 전원의 효과적 운영과 에너지 공급 및 소비를 관리하는 마이크로그리드용 에너지 관리 솔루션이다.

KDN 전기차충전 시스템’은 전기차 충전기와 클라우드 기반 운영시스템을 통해 전기차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통해 관리·운영하는 충전 서비스과 차등 요금 적용 등 경제적으로 개선된 시스템이다.

AI기반 영상정보 업스케일링 시스템은 저화질의 영상 촬영물을 최신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고품질로 업스케일링하고 필요한 영상정보를 정교하게 복원, 추출하는 솔루션이다. 탁월한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SCADA 다기능 정보전송장치는 ESS, 재생에너지 단말장치 등 다양한 전력 설비로부터 취득한 데이터를 SCADA 시스템과 연계시키는 All-In-One 전송 장치이다단말장치 기능 통합 및 일원화를 할 수 있어 운영데이터의 통합관리가 가능하다.

한전KDN 관계자는 “에너지 계통에 특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이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한 에너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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