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캐논, EOS R5 4,500만 화소 잦은 하자

구매 소비자 잇단 고장으로 불만 고조
캐논사,급기야 카메라 구매가 환불방침

[사진은 지난해 골프대회 촬영시 사진 깨짐 현상 발생.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한것임.]
[사진은 지난해 골프대회 촬영시 사진 깨짐 현상 발생.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한것임.]

[청년투데이=김원혁 기자]  호평을 얻고 있는 카메라 캐논 EOS R5는 4,500만 화소를 자랑하는 고화소 바디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다.

더군다나 고화소 바디의 장점은 적정 사이즈로 인데다 높은 화질 등 기대 이상의 결과물을 선사했다.

이같은 실정에 국내 유수 금융업계의 전통을 지닌 월간 잡지는 카메라 성능의 이점에 매료, 고가의 카메라를 구입하기에 이르렀다.

[사진은 지난해 토론회 촬영시 사진 깨짐 현상 발생.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한것임.]
[사진은 지난해 토론회 촬영시 사진 깨짐 현상 발생.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한것임.]

실제로 지난 2022년 7월께 서울시 용산구 소재 전자상가내 G카메라 전문점에서 화제의 캐논 EOS R5 신상품을 손에 쥘수 있었다.

고화질 노출 사진은 애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손색이 없었으며, 만족도를 높여주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당시 구입한지 2개월이후 9월부터는 하나 둘 하자가 발생, 불만과 시간적 낭비마저 뒤따랐다.

문제의 사진은 깨짐현상으로 나타나면서 제작이 늦어지거나 잡지 발행에 손실과 치명타를 맞게 됐다.

지정된 캐논 서비스센터에 수리를 의뢰 했지만 결과는 상당기간 나아지지 않았다.

이같은 상황은 1년여 남짓 실랑이를 빚으며 수리후 답지한 카메라 컨펌 등 잦은 민원으로 급기야 반품사태까지 초래됐다.

해당 캐논사는 구매가에 이르는 가격을 환불키로 했으나 여전히 입금마저 지연, 한국소비원 등 당국의 관리감독이 시급한 상황이다.

열정, 노력, 꿈 그리고 청년투데이
저작권자 © 청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