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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fnnews21
  • 은행
  • 입력 2010.08.13 11:38

기업은행, 유석하․ 박진욱 부행장 선임

기업은행은 개인금융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부행장 2명 및 지역본부장 5명을 승진 발령하고, 부행장 2명의 자리를 바꾸는 2010년 하반기 인사를 했다고 7월 1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신임 부행장 중 유석하 경영전략본부장은 뉴욕지점장과 기업설명회(IR) 부장 출신으로 글로벌 경영 능력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1980년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美 아이오대 경영학 석사(MBA)를 수료한 유석하 부행장은 지난 1980년 기업은행에 입행하여 2002년 IR팀장, 2003년 비서실장, 2004년 뉴욕지점장, 2007년 IR부장 등 핵심부서장을 거쳤다.

이후 2008년 남부지역본부장을 역임 중 이번에 경영전략을 담당하는 부행장에 올랐다.

글로벌 감각이 뛰어난 신임 유부행장은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1956년생으로 경북 상주출신이다.

박진욱 신임 리스크관리본부장은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조직 관리 및 위기 대응 능력이 탁월하다고 밝혔다.

1983년 건국대학교 경영학를 졸업한 박진욱 부행장은, 지난 1983년 기업은행에 입행하여 2004년 점포전략 팀장, 2006년 업무지원 센터장, 2007년 인사부장 등 행내 주요 부서장을 두루 거쳤다.

이후 2009년부터 경수지역본부장을 역임 하다가 이번에 동행의 리스크 관리를 총괄하는 부행장에 올랐다.

친화력이 강한 신임 박부행장은 위기에 강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 1955년생으로 전북 고창출신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이번 인사에서 기존 부행장 중 주영래 경영전략본부장을 개인고객본부장에 임명해 미래 성장전략인 개인고객 기반 강화를 지휘토록 했다.

기업은행이 주영래 부행장을 신임 개인고객본부장에 임명한 것은 미래 성장 전략인 개인고객기반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주영래 부행장은 1981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후 개인마케팅부장·개인금융부장·종합기획부장·고객만족추진단장·경수지역본부장 등을 거치는 등 영업 강화에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 기업은행은 유상정 리스크관리본부장을 기업고객본부장으로 임명해 중소기업 지원 총괄 업무를 맡게 됐다.

유상정 신임 기업고객본부장은 1982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두번의 지점장과 기업분석실장·여신기획부장 등을 거쳤다. 직전에 리스크관리본부장을 지냈고 기업분석 및 여신기획 업무를 담당했던 경험을 살려 중소기업 구조조정 및 지원 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이와 함께 조홍식 남부지역본부장과 김광열 강북지역본부장, 안홍열 경수지역본부장, 윤조경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정환수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5명의 지역본부장이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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