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소속의원들이 지난 19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 ‘2023 강남구청장배 어울림 체육대회’에 참석해 출선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복진경·안지연·김형곤·김진경·이동호·노애자 의원이 같이 했다.

이번 대회는 강남구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가운데 총 200명의 장애인·비장애인 선수들이 슐런, 론볼, 보치아, 한궁 등 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에서 “장애인에게 운동은 삶의 질의 문제인 만큼 비장애인과 동일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꾸준히 마련되어야 한다”라며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증진은 물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스포츠 복지 환경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