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장효남 기자
  • 교육
  • 입력 2023.09.26 15:13

서울시교육청, 1:1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고1, 2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2025, 2026 대입 대비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장효남 기자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장효남 기자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신상열)이 고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학년까지 이어지는 과정 중심 진로·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1: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특별진학상담센터는 10월 21일(토) 동작구청에 마련죄며 서울 지역 고1, 2학년 학생 27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별진학상담센터에서는 상담교사와 학생이 1:1로 만나 학생의 진로 희망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은 10월 6일(금) 10:00부터 8일(일) 21:00까지 상담 예약 사이트(http://sangdam.jinhak.or.kr)에서 받으며, 접수순으로 예약이 된다. 상담은 진학지도 전문가인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들이다. 

이들은 서울시교육청에서 각 고교에 개발・보급한 진학상담 프로그램인 교사용 쎈(SEN)진학 진학상담 프로그램과 올해 8월 출시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설계 플랫폼, 쎈(SEN)진학 나침판 모바일 앱을 활용할 예정이다.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 교육연구정보원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www.jinhak.or.kr)에서 전문가와 1:1 진로·진학상담을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신상열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고1, 2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진학 설계 능력을 함양하여 고교 생활 충실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열정, 노력, 꿈 그리고 청년투데이
저작권자 © 청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