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가 1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애서 42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지난 12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16일까지 행정재경위원회와 복지도시위원회 회의에서 안건을 심사했고,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들이 채택한 4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6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5건의 안건 등 총 21건이 원안가결 되었다. 의원 발의 주요안건을 살펴보면 ▲강남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10인)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이행 및 지원 촉구 결의안 (이동호 의원 등 14인) 등이다. 

의원 발의 7건과 집행부 제출 10건 안건 등  17건의 안건은 수정가결 됐다. 의원발의 주요 안건을 보면 ▲강남구 4차 산업 기반 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현정 의원 등 13인) ▲강남구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4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