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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우체국 부지에 ‘1인 가구 특화 주택’ 적극 추진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이 참석했던 당시 당선작 설계설명회 모습. 사진=GH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이 참석했던 당시 당선작 설계설명회 모습. 사진=GH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인 가구 특화형 공공주택 기본설계 공모’를 계기로 ‘1인 가구 특화 주택’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29일 밝혔다.

‘1인 가구 특화 주택’은 최근 인구 트렌드인 1인 가구의 주거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역세권 입지에 1인 가구 니즈 및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GH의 ‘1인 가구 특화 주택’ 사업 대상지는 역세권(의정부역, 안양역, 양주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의정부3동 우체국 복합(262호), 서안양 우체국 복합(200호), 양주역세권(100호)의 개발사업으로 추진된다.

우체국 복합개발 사업을 통해 기존의 노후화된 우체국 부지를 활용해서 저층부는 우체국, 상층부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개발해, 1인 가구 주거 안정 도모 및 우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앞서 GH 지난 9월 ‘1인 가구 특화형 공공주택 기본설계 공모’를 공고한 GH는 11월 10일 당선작 선정, 27일 당선작에 대한 설계설명회를 개최했다.

당시 김세용 GH 사장은 “여러 계층의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청년, 고령자 등 다양한 연령대를 수용하고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는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인 가구 특화 주택’을 적극 개발하여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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