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가 지난 6일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4대 폭력에 관한 예방교육으로 의원들의 윤리의식 강화와 양성 평등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선하 강사가 진행한 폭력예방 통합교육은 4대 폭력에 대한 통념을 점검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실천방안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이날 교육을 마치면서“이번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양성 평등 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의 기회가 마련되어서 뜻깊었다”라며 “앞으로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기반으로 한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