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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해수부 2022년 최우수 수산물 도매시장 선정

사진=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진=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도 수산물도매시장 평가’에서 도매시장 개설자 부문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관계 법률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매년 전국 수산물 도매시장(19개소), 도매시장법인ㆍ공판장(28개소), 시장도매인(9개소) 등 5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5월부터 도매시장 개설자의 경우 거래활성화·물류체계 개선, 법인·중도매인 육성, 시장관리 효율화 등 11개 지표, 19개 평가항목에 대한 성과분석 및 현장 평가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공사는 종합 득점 93.3점으로 전국 19개 도매시장 개설자 중 1위를 차지하면서 2019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최우수 개설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중점 정책 수행, 법인 및 중도매인 육성지도, 시장관리 운영 효율화 등 전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고 수산물 거래정상화를 위한 노력, 수산물 위생 관리, 물류운반장비 등록제, 유통인과의 분쟁 해소를 위한 소통 강화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영표 사장은 ‘향후 유통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장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아가고 낙후된 시설보완, 제도개선 등 수산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권익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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