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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정비컨설팅 지원 ‘미래도시 지원센터’ 9곳 개소

한국부동산원 본사. 사진=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 본사. 사진=한국부동산원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1월 10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와 함께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로 30일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개소·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따른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및 「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LH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1기 신도시 5곳(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에, 한국부동산원은 일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세종, 광주, 부산에 설치한다.  

* 군포(산본)는 청사 내에, 그 외 지역은 LH주거지원센터에 임시공간 활용 후 별도공간 마련

LH에서 운영하는 지원센터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지자체·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 및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컨설팅을 원하는 경우 예약신청 후 대면상담이 진행된다.

* 2.2.(금) 군포시, 2.3.(토) 고양시를 시작으로 1기 신도시별 주민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 운영 지원센터는 「도시정비법」에 따라 시행하는 재개발·재건축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한국부동산원 누리집 또는 유선으로 사전에 신청한 후 지대면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한국부동산원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발표한 재개발·재건축 제도개선 내용을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2월부터는 권역별 현장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군포시 미래도시 지원센터 현판식에 참여하여, “주민들께서 복잡한 정비사업 절차와 관계 법령 등에 대해 언제든 쉽고 편리하게 상담 받으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에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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